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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내년 주민 편의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내년 교통‧도로‧공원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구에 따르면 우선 어린이나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교통 시스템을 정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을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한다. 또 내대지교차로, 수지구청사거리 등 6곳엔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도 확대 설치해 무단횡단을 예방할 방침이다. 도심 속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동천동 947-2번지와 신봉동 772-43번지에 휴게시설과 화단, 편의시설을 포함한 쌈지공원을 만들고, 상현동 1179번지 인근 산책로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목도 정비한다.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고기동 인근 교통 개선을 위해 관음사~고기2통마을회관~고기동식당가 등 도시계획도로들을 내년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화재나 홍수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죽전지하차도에 방재시설을 설치하고 40개 하천 진입로엔 자동차단시스템을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속에서 일상을 즐기도록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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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1일 전했다. 보행신호등을 설치한 곳은 수지초등학교 정문 앞,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사거리, E편한세상2차아파트 정문 앞이다. 이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록 사이에 띠 형태의 LED를 설치해 눈높이가 낮은 어린이 등 보행자들의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 보행 보조장치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들의 보행 신호등 인지를 높여 차와 보행자 간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안전 개선을 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총 6곳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보행량이 많은 대상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안전이 중요시되는 만큼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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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노랑 횡단보도·바닥신호등…어린이보호구역 10곳‘안전을 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나곡초·동백초·보라초 등 초등학교 10곳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전했다. 구는 나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선형을 조정하고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동백초·마북초·서천중·서천초·청곡초·중일초 인근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라초·청곡초·교동초 인근 횡단보도와 신호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경찰서와 초등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올 하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흥구는 상반기에 구갈초·샛별유치원·천사들의합창유치원·석현초·보정초·독정초·동막초·석성초·신릉초·샘말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미끄럼방지포장, LED표지병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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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읍 진목 회전교차로 정체 뚫은 ‘묘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출·퇴근 시간 통행량이 몰려 정체가 이어지던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226-1번지 진목회전교차로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했다고 6일 전했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 없이 한쪽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형 교차로를 말한다. 진목교차로는 안성 방면 출구에 남촌초등학교가 인접해있다. 일대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차량 최고 시속이 30km/h로 제한돼 통행량이 많은 출근 시간에는 차량 흐름이 더뎠다. 학교 앞 횡단보도에 보행신호가 들어오면 길게 줄을 선 신호 대기 차량이 회전교차로를 막아 평택이나 이동읍 방면으로 가려던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수 없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일반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지침으로 새롭게 도입된 ‘차로변경억제형 2차로형 회전교차로’로 개선해 차량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교차로 진‧출입부부터 차로 구분선과 진출방향을 표시해 운전자가 교차로를 진입할 때 선택한 차로 그대로 빠져나가도록 했다. 교차로 내 차량 뒤엉킴을 방지할 수 있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시는 또 남촌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 신호 시 차량 정체를 막기 위해 회전교차로 내 중앙교통섬의 지름을 55m에서 45m로 축소하고 안성 방면 출구의 신호 대기공간을 10m 가량 확보했다. 또 보행자가 있을 때만 보행신호가 들어오도록 횡단보도에 스마트 교통시스템인 보행자 자동인식신호기를 설치했다. 보행자가 없는 경우엔 차량 녹색등이 유지돼 정체없이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사엔 도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진목회전교차로를 쾌적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질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교통환경의 체질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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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위해 어린이, 노인 등 노약자의 보행량이 많은 구역 5곳에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한 곳은 ▲서천중학교입구 삼거리, ▲서천초교 삼거리, ▲서농초교 사거리, ▲서경 삼거리, ▲서농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이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만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에도 적용해 보행자가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알 수 있도록 숫자를 표시한다. 서농동은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통해 무단횡단 감소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안전 사업 추진을 통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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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보행자 작동 신호기 8대를 ‘스마트 신호기’로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역내 4곳에 보행자작동신호기 8대를 ‘스마트 보행자작동신호기’로 교체 설치했다고 12일 전했다. 보행자작동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신호 운영 체계다. 교체된 보행자작동신호기는 버튼을 누르면 횡단 대기시간과 보행가능시간이 표시되고 신호가 변경된다는 음성 안내도 된다. 이를 통해 보행자의 긴급한 신호변경에 따른 행동이나 무단횡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작동신호기 교체로 신호 대기 시간이 표시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지역에 보행신호등 횡단 대기시간 잔여표시기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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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관내 6곳‘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위해 보행량이 많은 구역 6곳에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고 11일 전했다. 구가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한 곳은 ▲구갈공원 사거리 ▲기흥구청 사거리 ▲연원마을 사거리 ▲기흥역 사거리 ▲강남대 입구 사거리 ▲동백119 안전센터 사거리이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 신호에만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 신호에도 적용해 보행자가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알 수 있도록 숫자를 표시한다. 기흥구는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로 무단횡단이 줄어들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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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어정초 후문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3일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어정초등학교 후문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신호등과 연계한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에 따라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보행 보조장치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는 보행자들에게 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동 관계자들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생활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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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터미널사거리 상습정체 구간 교통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터미널사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구는 처인구청 후문삼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 방향 차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대하고, 3차로를 우회전 전용 차로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도로는 현재 1차로는 좌회전 차로로, 2차로는 직좌우회전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직좌회전 신호시에도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2차로에 서 있어 교통정체가 심하다. 보행신호로 인해 우회전 하려던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추돌사고도 빈번했다. 지난 1년간 7건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처인구는 우회전 차량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보도 폭과 차도 폭을 조정해 길이 50m, 폭 3m의 우회전 차로를 새로 설치한다. 전신주와 나무를 옮기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고, 이달 안에 착공해 올 상반기 안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체계 개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행렬이 줄어들고 터미널사거리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이나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찾아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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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어린이보호구역 4곳‘바닥형 보행신호등’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구에 따르면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에 따라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한다.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임을 인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번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설치되는 곳은 상갈초등학교, 구갈초등학교, 갈곡초등학교, 나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위치한 횡단보도 9곳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지난 11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